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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포츠·치료 보조기 제조업체인 바우어파인트(Bauerfeind, 독일)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공식 후원한다.
조직위는 대회 지식재산권 사용과 후원사 로고 노출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바우어파인트에 부여한다. 엄찬왕 조직위 마케팅국장은 "다수의 올림픽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바우어파인트의 후원으로, 평창대회에서 뛰어난 스포츠·치료 보조 제품과 전문가들을 통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울프 하즈만 바우어파인트 국제영업총괄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잘 준비되고 있는 것처럼, 바우어파인트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에 기여할 모든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한편, 바우어파인트는 치료 보조기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제조업체 중 하나로 알려졌으며, 올림픽에 대한 폭넓은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4번의 올림픽에 후원사로서 제품을 공급했으며, 주로 무릎과 등, 발목, 손 등의 일반적인 스포츠 부상에 적합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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