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홍 휴세코 대표가 제4대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에 취임했다.
한편, 2007년 설립된 대한장애인축구협회는 장애인 축구 진흥과 장애인 선수에 대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협회가 주관하고 LIG,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이 후원해온 'LIG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는 시각·뇌성·지적·청각 등 4개 유형의 장애인이 함께 모여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장애인선수권대회로 자리잡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