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전북 전주 일원에서 제1회 전국 K-스포츠클럽 교류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대한체육회는 K-스포츠클럽 사업 활성화, 스포츠클럽 간 연계강화 및 교류 증진을 통한 K-스포츠클럽의 발전 토대 마련을 위해 제1회 전국 K-스포츠클럽 교류대회를 창설하고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전북 전주(전북 K-스포츠클럽)를 대회 개최지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9개 K-스포츠클럽에 소속된 배드민턴, 수영, 탁구, 축구 4개 종목에 약 1000여명의 회원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교류대회가 전국 스포츠클럽 간 스포츠·문화·상호 친선 교류로 이어지는 스포츠클럽인의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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