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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핸드볼팀이 2016 핸드볼 코리아리그를 제패했다.
이번 우승으로 두산 핸드볼팀은 2009년부터 시작된 코리아리그에서 7차례 통합 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 결정전 우승)의 금자탑을 쌓으며 국내 최강팀 면모를 이어가게 되었다.
윤경신 감독은 "올해 올림픽이 겹쳐서 시즌이 길어지면서 어려움을 느꼈다. 이를 극복하고 잘 따라와준 선수단에 감사한다"며 "앞에서 이끌어준 베테랑과 신예 선수들의 조화가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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