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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가 18일 경기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개막을 알렸다.
또 조항우(아트라스BX), 황진우(팀 코리아 익스프레스),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 정연일(팀106) 등 유력한 우승후보들이 나와 이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해외레이스, 나이트레이스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며 "개막전이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중들이 서킷을 찾아 모터스포츠의 짜릿함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개막 소감을 밝혔다.
슈퍼레이스는 24일 개막전에 이어 6월에는 2~3라운드를 중국 주하이와 상하이에서 각각 실시한 후 7월에는 동아시아 3개국 모터스포츠가 결합하는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한다.
용인=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