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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94' 맥그리거, 알도에 '13초 KO승'…새 챔피언으로 등극
'잠정 챔피언' 맥그리거와 '현 챔피언' 알도의 대결로 많은 기대를 모은 이번 경기는 맥그리거의 KO승으로 싱겁게 마무리됐다. 돌진하는 알도를 향해 맥그리거가 왼손 펀치를 날렸고, 알도는 이에 쓰러졌다. 주심이 경기를 중단시키기까지 걸린 시간은 13초에 불과했다.
맥그리거는 이번 경기로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차지해 새로운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번 경기는 알도의 첫 KO패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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