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우(21·삼천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MW 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배선우는 18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파72·664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잡아내며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2위 김민선(20·CJ오쇼핑)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
허윤경(25·SBI저축은행),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 이민영(23·한화)이 나란히 9언더파 207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