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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FC8 'Heart of Champion', 8월15일 서울 개최 확정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5-07-05 16:24


TOP FC8 'Heart of Champion', 8월15일 서울 개최 확정


TOP FC가 오는 8월 15일 서울에서 TOP FC8 'Heart of Champion'(챔피언의 심장)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선 토너먼트를 거쳐 올라온 라이트급 GP 결승전 매치와 TOP FC 초대 밴텀급 챔피언 매치가 펼쳐진다.

알려진 바 대로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놓고 팀매드의 김동현과 동천백산의 강정민이 격돌하며 라이벌 관계로 장외를 뜨겁게 달군 기대주 곽관호(코리안탑팀)와 보너스제조기 박한빈(부천 트라이스톤)이 맞붙는다.

더블 챔피언십 매치에다 그동안 TOP FC의 메인 이벤터를 총망라해 '올스타게임'과 같은 대진이 구성될 예정이다.

우선 대회사가 공식적으로 밝힌 참가 선수는 국내 미들급 최강자 양동이다. 양동이는 UFC 재입성을 노리며 해외 강자와의 대진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페더급 그랑프리의 뜨거운 감자였던, '무서운아이' 김동규와 '크레이지몽키' 한성화가 미뤄두었던 라이벌 매치를 벌일 예정이다.

TOP FC 권형진 대표는 "TOP FC가 3년째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이번 대회는 TOP FC의 명운이 걸린 대회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지금까지 대회를 빛낸 선수들을 총망라할 예정이다"라며, "더블 챔피언십 매치뿐만 아니라 팬들의 환호를 이끌만한 메인 이벤터들이 화려한 대결을 보여주는 '올스타게임' 같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TOP FC8 Heart of Champion의 정확한 대결 장소와 일시는 전체 대진 발표와 함께 공표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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