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유연성조(세계랭킹 1위)는 지난달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복식에서 인도네시아의 모하메드 아산-헨드라 센티아완조(세계랭킹 2위)에 1대2(16-21 21-16 17-21)로 져 은메달을 땄다. 그 바로 직전엔 8월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도 준우승했다.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배드민턴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조가 또 준우승했다.
이용대-유연성조(세계랭킹 1위)는 지난달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복식에서 인도네시아의 모하메드 아산-헨드라 센티아완조(세계랭킹 2위)에 1대2(16-21 21-16 17-21)로 져 은메달을 땄다. 그 바로 직전엔 8월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도 준우승했다.
이번엔 20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벌어진 덴마크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장난-푸하이펑조에 0대2(13-21 23-25)로 지고 말았다. 또 2위. 이 대회 2연패를 노렸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남자 단식의 손완호(김천시청)는 중국의 천룽에 0대2(19-21 22-24)져 준우승했다.
성지현(MG새마을금고)은 여자 단식에서 3위를 차지했다. 남자 복식의 고성현(국군체육부대)-신백철(김천시청)조도 3위를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