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이정수(고양시청)와 곽윤기(고양시청)가 2014~201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재발탁됐다.
여자부에서는 예상대로 '괴물 여고생'으로 불리는 최민정(서현고)이 대표로 처음 선발됐고, 노도희(한국체대)도 대표팀의 새 얼굴로 이름을 올렸다.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심석희(세화여고)가 자동 선발된 가운데 소치 동계올림픽 대표 가운데에는 김아랑(한국체대)이 국가대표 자격을 유지했다.
전지수(강릉시청)와 이은별(전북도청)도 대표팀에 합류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