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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양궁 컴파운드 금메달, 최보민 故신현종 감독에게 영광 돌려'
최보민(30·청주시청)과 석지현(24·현대모비스)은 자신들을 컴파운드로 이끌어준 신현종 감독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최보민은 "사선에 서기 전 동생들과 '감독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실 거다'라는 얘기를 나눴다"며 "지금은 감독님이 함께 계시지는 못하지만 언제나 우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셨다"며 눈물을 훔쳤다.
많은 네티즌들은 "여자 양궁 컴파운드 금메달, 신현종 감독님도 기뻐하실 거다", "여자 양궁 컴파운드 금메달, 감동적이다", "여자 양궁 컴파운드 금메달, 신현종 감독님도 최보민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거다", "여자 양궁 컴파운드 금메달, 최보민 우는데 울컥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