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인천 계양사이아드 양궁경기장에서 양궁 리커브 여자 참가자격결정이 열렸다. 각국 선수들이 타겟을 향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인천=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9.21.
정다소미(현대백화점)와 장혜진(LH) 주현정(현대모비스)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리커브 본선에 올라갔다.
대한양궁협회는 여자 리커브 예선라운드 결과를 선발전 점수에 반영한 결과 이들이 차례로 1∼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1위를 차지한 정다소미는 2위 장혜진과 개인전에 나선다. 둘은 주현정과 함께 단체전에도 나선다.
이날 예선라운드에서는 정다소미가 144발 합계 1364점을 얻어 전체 1위에 올랐다. 장혜진(1359점), 이특영(1358점)이 2, 3위를 차지했다. 주현정은 1324점으로 13위로 흔들렸다. 하지만 각종 국제대회에서 얻은 포인트로 살아남았다. 인천=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