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기대주였던 한국 남자 유도 경량급의 김원진(용인대)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빛 메치기에 실패했다.
김원진은 2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유도 60㎏급 8강전에서 세계랭킹 32위인 시시메 토루(일본)에게 패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세계랭킹 9위의 김원진은 이란의 에흐산 바라미안 카야트(이란)를 위고쳐누르기 한판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인천=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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