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육중학교가 의료기관인 한맘플러스 재활의학과의원(원장 김창원)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김창원 한맘플러스 재활의학과의원은 전교생의 책상과 의자 교체 및 코칭 아카데미실 테이블을 기증했다. 최성식 서울체중 교장은 " 협약기관의 이번 기증은 학교시설 환경 개선을 통한 학생선수의 학습력 신장과 운동부 지도자의 지도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중학교가 지향하는 공부하며 운동하는, 창의성 있는 체육영재 육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전영지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