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가 23일 오후 북한의 인천아시안게임 참가를 공식확인했다.
조직위는 지난 19일 OCA를 통해 북한 NOC에 오는 6월20일 마감하는 인원 엔트리 등록에 대한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북한이 OCA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 6월 20일까지 인원엔트리를 보내고 8월 15일까지 명단엔트리까지 보낸다고 밝혀와 북한의 참가에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6월1일 아시안게임 개폐막식이 열리는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테스트이벤트로 열리는 대한민국-쿠웨이트 대표팀의 축구경기도 좀더 의미 있게 치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영지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