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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논란의 금메달을 목에 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가 세계선수권대회에 불참한다.
그러나 세계선수권대회 엔트리에 후보 선수로 등록한 데 이어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다음달 1일 러시아에서 열리는 아이스쇼 포스터를 게시해 참가 일정을 알리면서 세계선수권대회 불참이 예견됐다.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연맹 측은 소트니코바가 휴식을 취하고 다음 시즌을 준비할 기회를 주고자 세계선수권대회에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