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김연아 열애 인정 "디스패치 보도 대부분 사실"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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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24)의 소속사 올댓스포츠가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대명 상무)의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올댓스포츠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김연아 선수의 열애 보도기사와 관련하여,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 선수와 교제중임을 말씀드립니다"라고 김연아 김원중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데이트 현장사진을 단독으로 공개하고 열애사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2년 7월 김연아가 복귀를 선언하고 11월 김원중은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 뽑히면서 태릉선수촌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연아는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으며, 김원중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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