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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열애 인정
김연아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김연아의 유명 팬사이트가 메인 화면을 통해 아쉬운 마음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김연아에 대해 아쉬움 가득한 남성팬들의 외침이 절절히 느껴진다.
이 사이트 뿐 아니라 세계 팬들이 모인 '골든 스케이트' 등에도 사랑을 찾은 김연아를 축하하는 글과 함께 상실감을 표현하는 댓글들이 많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왜 가슴이 찢어지는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다"에서부터 "이제부터 내 목록에서 김연아는 지웠다"고 아쉬워했다.
"가슴 아픈 한국 남성팬들 무지 많을 듯"이라고 걱정해주는 팬들도 있었다.
김연아 측은 이날 "6살 연상의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김원중(29 상무)과 사귀는 게 맞다"는 요지의 보도자료를 내고 앞서 보도된 기사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같은 고려대 출신으로 2012년 여름 태릉에서 본격적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김원중
김연아 열애 인정에 네티즌들은 "김원중
김연아 열애 인정, 동문의 달달한 만남", "김원중
김연아 열애 인정,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훈남이네", "김원중
김연아 열애 인정, 좋은 만남 이어나가길", "김원중
김연아 열애 인정,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