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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이 역대 최고 랭킹점수를 또다시 경신하며 4개월 연속 1위를 질주했다.
2위 김지석 9단부터 15위 나현 3단까지는 변동이 없는 가운데 민상연 3단이 8계단 랭킹을 끌어올리며 41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 상승폭을 기록했다.
제33기 KBS바둑왕전에서 4연승으로 본선에 합류한 민상연 3단은 제2기 메지온배 오픈 신인왕전에서도 2연승으로 예선을 통과한 후 본선 16강에서 신진서 2단에게 승리하는 등 7전 전승의 성적을 올렸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