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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경기시간 3시46분 출격 '프리스케이팅 마지막 순서'

기사입력 2014-02-21 00:34 | 최종수정 2014-02-21 00:34


김연아 경기시간

'김연아 경기시간'

김연아(24)의 '올림픽 2연패' 대관식을 위한 프리스케이팅 경기시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연아는 21일 0시(이하 한국시각)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시작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24명의 선수 중 맨 마지막으로 출전한다.

출전 시간 표에 따르며 예상 시간은 현지시각 밤 10시 46분, 한국시각 21일 새벽 3시 46분이다.

김연아는 4그룹 여섯 번째로 '아디오스 노니오'에 맞춰 피겨 선수로서 마지막 연기를 펼친다. '아디오스 노니오'는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가 작곡한 곡으로 스페인어로 '안녕'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김연아 프리 경기시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경기시간, 여왕의 두 번째 대관식 꼭 봐야지", "김연아 경기시간, 조금 이르긴 하지만 시간 맞춰 봐야지", "김연아 경기시간이 임박해온다", "김연아 경기시간, 자고 일어나서 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앞서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뮤지컬 '리틀 나이트 뮤직'의 삽입곡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맞춰 연기를 펼치며 기술점수(TES) 39.03점과 예술점수(PCS) 35.89점을 더해 74.9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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