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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세계신기록, '이상화 기록 이상화가 깬다' 빙속계의 김연아

기사입력 2013-11-11 15:10 | 최종수정 2013-11-11 15:27


이상화 세계신기록

'이상화 세계신기록'

이상화(24·서울시청)가 월드컵에서 또 한 번 세계 신기록을 경신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상화는 10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3~201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6초74를 기록, 독일의 예니 볼프(37초18)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상화는 올해 1월 캘거리에서 열린 월드컵 6차 대회에서 자신이 세웠던 종전 세계기록 36초80을 10개월 만에 0.06초 앞당겼다.

1차 대회 1·2차 레이스에서 모두 우승한 이상화는 월드컵 포인트도 200점을 확보하며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 전망을 밝혔다.

이상화 세계신기록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상화 세계신기록 갱신, 정말 대단하다", "이상화 세계신기록, 역시 '빙속 여제'답다", "이상화 세계신기록 갱신,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 전망이 밝아졌다", "이상화 세계신기록, 자신의 기록 자신이 깨는 '빙속계의 김연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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