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회장은 지난달 카타르에서 개최된 아시아핸드볼연맹(AHF) 정기총회에서 아시아핸드볼연맹 기술위원장에 선임, IHF 기술위원회에 입성하게 됐다. 아시아 및 세계 대회를 총괄하는 기술위원 입성으로 한국 핸드볼의 국제 위상은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정 부회장은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국 핸드볼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김진수 서울시핸드볼협연맹 회장도 2회 연속 AHF 회의 멤버로 선출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