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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쇼트트랙, WC 2차 1000m 3위...안현수 銀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3-10-06 17:08


2013-2014 ISU 월드컵 쇼트트랙대회 남자 1000미터 결승전이 6일 오후 목동 빙상장에서 열렸다. 러시아의 안현수가 중국 우다징에 이어 간발의 차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우다징이 1분 27초 662, 안현수가 1분 27초 683을 기록했다.
목동=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2013.10.06/

한국 남자쇼트트랙 대표팀이 1000m에서 고전했다.

한국 대표팀은 6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3~201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대회 여자 1000m 결선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한국은 4일 예선에서 신다운(서울시청)이 탈락한 데 이어 이날 준결선에서는 이한빈(서울시청)마저 고배를 들었다. 결선에는 박세영(단국대)밖에 올라가지 못했다. 박세영은 홀로 나선 결선에서 고전한 끝에 1분27초77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거는 데 그쳤다.

우다징(중국)이 1분27초662로 우승했고,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1분27초683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2위에 올랐다.
목동=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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