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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6~8일 사흘간 국내 모터스포츠 마니아들이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2011년까지는 '아시아 투어링 카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다가 2012년부터 대회 명칭이 TCSA로 변경된 이 대회는 동남아에서 개최되는 F1 대회의 서포트 레이스로 진행되는 경기다.
아시아 기반의 멋진 레이싱카들이 폭발적인 힘으로 레이스를 벌이게 될 전망이다.
이번 트랙데이를 통해 마니아들은 제1회 인제스피디움 인터내셔널 서킷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따라 붙는다.
이번 행사 기간 중에 라이선스를 발급받은 회원에 한해 2014년까지 라이선스 갱신 없이 취득한 라이선스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자들이 10번에서 1000번 이내의 번호에서 개인이 선호하는 번호를 선택, 원하는 라이선스 번호를 지정하여 발급 할 수 있는 '지정 번호 제도'를 도입한다.
이번 TCSA 대회는 라이선스 발급 신청자 외에 모든 관람객에게도 그랜드 스탠드를 무료 입장이라는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서킷 라이선스 트랙 데이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발급비용은 15만원이다. 라이선스를 발급받은 참가자는 1일권, 2일권 등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택하여 트랙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인제 스피디움 페이스 북(https://www.facebook.com/injeautothemepark)을 통해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인제스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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