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7위)가 US오픈 3회전에 안착했다.
페더러의 다음 상대는 샘 퀘리(미국·31위)나 아드리안 만나리노(프랑스·63위)다.
윌리엄스는 1시간 9분 만에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 대회 5번째 우승, 최고령 여자 우승자에 도전하는 윌리엄스는 3회전에서 야로슬라바 시베도바(카자흐스탄·78위)와 맞붙는다.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2위) 역시 알렉상드라 보즈니아크(캐나다·323위)를 2대0(6-3, 6-1)으로 누르고 3회전에 올랐다.
예선을 치르고 올라온 구루미 나라(일본·109위)는 소라나 크르스테아(루마니아·22위)를 2대0(7-5, 6-1)으로 눌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