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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유망주' 이덕희(제천동중·936위)가 국제테니스연맹(ITF) 톈진퓨처스대회 단식 1회전을 통과했다.
이덕희와 나란히 1회전에 출전한 나정웅(437위·부천시청)은 류쓰위(중국)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1로 끌려가던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해 기권했다. 나정웅은 이덕희와 함께 나갈 복식 경기도 포기했다.
한편, 윔블던테니스 주니어 준우승자인 정 현(삼일공고)은 남지성(삼성증권)과 함께 출전한 복식 1회전에서 자오이차오(중국)-왕제푸(대만)를 2대0(7<12>6, 6-2)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