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 앤 프레이저 프라이스가 2013년 모스크바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금메달을 차지했다.
프레이저는 2009년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한바 있다. 미국의 매리언 존스(1997년, 1999년 금메달)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에서 두 차례 금메달을 따낸 선수가 됐다. 프레이저가 세운 10초71의 기록은 역대 11위에 해당한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나온 기록 중에서는 두번째로 좋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