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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토토OX' 27회차 발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7-18 11:01 | 최종수정 2013-07-18 11:04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KOVO컵 삼성화재-대한항공(1경기), IBK-도로공사(2경기), K클래식 제주-인천(3경기) 전 등 3경기를 대상으로 '토토OX' 27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토토OX'는 2개 이상의 종목을 대상으로 각 경기에 제시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맞히는 게임으로 각 경기의 홈팀 승리여부와 최종 득점 합산 및 선수 득점은 물론, 전후반 득점 여부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를 맞히는 게임이다.

게임유형은 더블 게임과 트리플 게임으로 나뉘며 더블은 1번, 2번 2개 경기에서 지정된 10개의 이벤트를, 트리플은 1번~3번 경기 15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O(발생 예상), X(미발생 예상)로 맞히면 된다. 대상경기가 개최되지 않을 경우 해당 게임유형의 회차는 무효 처리되며,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다음 회차로 환급금이 이월된다.

이번 27회차는 21일 벌어지는 KOVO컵 삼성화재-대한항공(1경기), IBK-도로공사(2경기), K리그 클래식 제주-인천(3경기) 전이 대상 경기로 지정된 가운데 1경기와 2경기 이벤트는 홈팀 최종 승리를 포함에, 홈팀 1세트 승리, 홈팀 3세트 승리, 양팀 최종 총 득점합 170점보다 많음, 양팀 선수 중 최다득점이 25점보다 많음을 맞히면 된다.

3경기 이벤트는 홈팀 전반전 득점 성공을 포함해, 홈팀 전반전 무실점 성공, 홈팀 후반전 득점 성공, 양팀 후반전 무실점 성공, 양팀 선발 출천 선수 해당경기 퇴장 기록이 이벤트로 지정됐다.

이번 '토토OX' 27회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21일 오후 1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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