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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선수 박태환이 홈쇼핑 출연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박태환은 "홈쇼핑을 나가면 돈이 나오는 것도 전혀 몰랐다"며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박태환은 "어린이 영양제 제품 모델이 됐다. 그 전까지는 건강식품 모델을 한번 도 한 적이 었었다"며 "최초로 특허를 받은 제품이라고 들어 믿음이 갔다"며 홈쇼핑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전했다.
박태환은 "제가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의 이미지인데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겠다' 생각을 했다. 절대 홍보를 하려고 나간 것은 아니다"고 적극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박태환은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땄을때 주변에 많이 몰렸던 여자 연예인이 2009년 성적이 뚝 떨어지니까 연락도 없고, 연락해도 안받더라"며 "그때 여자연예인들에게 상처를 받아 그 후부터는 방어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