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회장은 16일 서울 잠실의 롯데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창조적인 변화와 역동적인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 유도를 지배하는 유도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 화합과 단결의 힘을 바탕으로 세계를 지배하는 창조적인 유도를 지향하는 큰 유도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유도 국가대표선수단과 원로 유도인 등 유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영환 김을동 등 20여명의 국회의원과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도 자리를 ?T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