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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리스본 월드컵 결선무대에서 볼 3위, 후프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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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회기간 내낸 손연재의 경기를 생중계해온 리듬체조 중계전문 인터넷 사이트는 이날 접속 폭주로 인해 수차례 다운됐다. 평소 300~400명에 그치던 실시간 시청자수가 2600여명으로 치솟으며 다운됐다. 손연재의 경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려는 한국 팬들이 동시접속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후프 종목 8번째, 볼 종목 첫번째로 나선 손연재의 연기를 앞두고 시청자가 몰리며 사이트가 다운됐다. 리듬체조 팬들이 답답함에 발을 굴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