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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의 발'이라고 잘못 알려진 사진이 또 다시 방송에서 손연재의 발로 소개돼 빈축을 사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해 런던올림픽 때 온라인 상에 '손연재의 발'이란 제목으로 광범위하게 퍼졌다. 당시 KBS 정보프로그램 '생생정보통'은 이 사진을 그대로 사용했다가 나중에 "확인결과 손연재 선수의 발사진이 아니었다"면서 사과했다.
'땡큐' 제작진은 이 사실을 미처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훈훈한 스토리이긴 하지만 사실관계는 분명히 해야한다"며 제작진에게 정정을 요청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