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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장미란, 황경선 가슴 위로 두 손 '초난감'

기사입력 2013-02-11 15:24 | 최종수정 2013-02-11 15:28

장미란~~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전 역도선수 장미란의 '19금 나쁜 손'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2월10일 설날 특집으로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에서는 장미란, 최병철, 황경선 등 올림픽 영웅들과 함께한 '산골두레운동회'편이 전파를 탔다.

특히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장미란의 나쁜 손.

다음 주 예고편에는 야외취침의 운명이 걸린 잠자리 복불복 게임을 진행하는 장미란과 태권도 국가대표 황경선의 손바닥 밀기 게임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서로 마주보고 손을 어깨 높이로 들어 올리며 공격 자세를 취했다.

황경선은 장미란이 공격 하는 순간 손을 뒤로 뺐고 갑자기 중심을 잃은 장미란은 황경선의 가슴 아래 부분에 두 손을 대면서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과 장미란이 빨개진 얼굴을 손으로 가리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펜싱 국가대표 최병철은 "장미란은 밥을 2시간 동안 먹는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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