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알론소 부상` 은 사실무근

페라리가 알론소의 부상에 관한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페라리 측은 최근 스페인 헤레즈에서 시작된 2013 F1 프리시즌 첫 테스트에 알론소가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찍이 언론에 공개했었다.

알론소의 불참으로 페라리는 펠리페 마사(31, 브라질)와 페드로 데 라 로사(41, 스페인)가 2013 신형 머신인 'F138'을 테스트했다.

그런데 헤레즈 테스트기간 동안, 패독에서는 알론소가 지난 11월에 카트를 타던 중 갈비뼈에 부상을 당해 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조심스럽게 퍼졌다.

이러한 소문에 대해 페라리 측은 "전혀 근거없는 소문이며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알론소 또한 이를 증명하듯 최근 두바이에서 트레이닝하고 있는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이로써 알론소에 대한 소문은 단순한 소문으로 결론이 났다.

한편, 페라리는 헤레즈에서의 테스트 셋째날 펠리페 마사가 1분 17초 879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테스트 일정을 보냈다.

/지피코리아 정은지 기자 [e-mail], 사진=페라리, 알론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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