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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스포츠토토 행복나눔 9월 캠페인으로 나눔 실천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1-09-22 10:51


행복나눔 9월 캠페인 화면. 사진캡처=스포츠토토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30일까지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행복나눔 9월 캠페인'에 900여만원(22일 오전 현재)에 가까운 성금이 모금되는 등 스포츠팬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캠페인은 매달 1000만원을 목표로 스포츠토토 팬들의 기부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벤트다. 9월에 적립된 기부금은 올 여름 폭우로 침수된 장애인 재활치료시설 삼육재활센터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삼육재활센터는 약 700여명의 장애인을 위한 재활관, 학교, 암환자병동 등이 있는 재활치료시설로 지난 7월 폭우로 인해 고가의 의료장비와 사무기기 훼손 및 장애인 특수차량 침수 등 총 100억원 가량의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사무실 전산장비 복구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돼 센터 운영정상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토토, 프로토 구매자는 베트맨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 코너 구매적중내역에 들어가 이벤트 참여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또 토토/프로토 신규 구매자는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사이트에 접속해 투표권 하단에 위치한 투표권 번호 15자리를 입력하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백팩(1명), 스텝퍼(2명), 축구공(15명), 줄넘기(25명), 영화예매권(1인 2매·95명) 등의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올 여름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장애인재활치료시설 복구를 위한 9월 행복나눔 캠페인에 토토팬들이 뜨거운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설정상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500여명의 직원과 봉사자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의 경품 당첨자는 10월 7일에 스포츠토토와 베트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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