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여자핸드볼 권근혜(용인시청)가 류마티스 분야 국내 최고의 명의인 배상철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장의 진료를 받는다.
2012년 런던올림픽 아시아예선전을 위해 태릉선수촌에서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고 있는 권근혜는 "핸드볼협회와 한양대류마티스병원에서 많이 신경을 써 주고 있어 감사하다. 런던올림픽 아시아예선전에서 최선을 다해 반드시 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난 89년부터 국내 최초로 진료를 시작한한양대 류마티스병원은 풍부한 진료 경험과 정밀한 검사를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과 새로운 치료법으로 진료를 해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