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7·세종고)의 런던올림픽행 도전이 막을 올렸다.
이번 세계선수권에선 19~20일 후프, 볼 예선 및 결선 경기가 치러지고, 21~22일 곤봉, 리본 종목 예선 및 결선이 진행된다. 23일 개인종합 최종 순위가 결정되면 런던올림픽 티켓의 향방이 결정된다. 개인종합 15위 내에 들면 올림픽행이 확정된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원조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의 결선 진출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결선 진출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