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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400m 계주에서 37초04의 세계신기록을 이끌면서 2관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 상금왕에는 오르지 못했다.
볼트를 밀어낸 1위는 누굴까. 케냐의 비비안 체루이요트(28)다. 체루이요트는 1만m와 5000m에서 2관왕에 올랐다. 총 12만달러(약1억2740만원)를 벌었다. 2위는 카멜리타 지터(32·미국)다. 지터는 100m 금, 200m은, 400m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11만달러(약1억1680만원)를 벌었다. 금메달 2개와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최다메달을 따낸 앨리슨 펠릭스(26·미국)는 9만달러(약9550만원)를 상금으로 받았다.
대구=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