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3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세운 남자 200m 19초40의 우승 기록은 역대 4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1위는 2009년 베를린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볼트 자신이 세웠던 19초19다. 이 기록은 아직도 세계신기록으로 남아있다. 2위 기록 역시 볼트가 가지고 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세웠던 19초30이다. 3위 기록은 마이클 존슨(미국)이 가지고 있다. 1996년 애틀란타올림픽에서 세운 19초32다.
대구=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