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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타와 함께 사랑을 나누세요.'
특히 이번 행사 중 여자축구와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간판스타 여민지와 김연경을 비롯해, 김효범 김병철 최윤아 하은주(이상 농구) 김요한 문성민 황연주(이상 배구)등 스타들이 기증한 애장품을 직접 판매하는 '스포츠스타 애장품 경매'는 벌써부터 스포츠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코너다.
이밖에, 축구에서는 해외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청용(잉글랜드 볼턴) 기성용(스코틀랜드 셀틱) 박주영(프랑스 AS모나코) 구자철(독일 볼프스부르크)등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사인볼이 준비됐고, 국내프로농구 김효범(SK나이츠)의 농구화, 프로야구 김광현(SK와이번스) 김현수(두산 베어스) 이병규 박용택(LG트윈스) 윤석민(KIA타이거스)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등이 사인볼과 유니폼 등을 전달해왔다. 또, 미국프로골프(PGA)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경주는 친필 사인이 담긴 모자를 기증해 바자회에 큰 힘을 실어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토토 발행대상 종목인 8개 주최단체가 함께 참여해 체육계가 한 뜻을 모은 이번 나눔바자회에서 많은 스포츠팬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