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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맨 김수영이 중화권 스타 판빙빙을 닮은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이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사업 실패와 슬럼프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이창명이 김수영과 함께 등산을 하는 근황이 공개됐다.
김수영은 "올해 36세인데 (장가)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김수영은 신부가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나를 잘 잡아준다. 엇나가는 걸 많이 잡아주고 나도 수긍하다 보니깐 철이 들어가는 거 같다. 잡아주니까 너무 좋다"고 고백했다.
특히 미모의 여자친구에 대해 "여자친구가 판빙빙을 닮았다. 싱크로율이 똑같다. 그런데 그 얘기는 하지 말라고 하더라"며 실제 여자친구 사진을 공개했다.
김수영이 공개한 판빙빙 닮은 여자친구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 김수영의 말처럼 판빙빙과 비슷한 외모, 분위기를 자아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김수영은 "나도 몰랐는데 어떤 여자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일이 더 잘 풀리는 게 있는 거 같다"고 밝혀 애정을 과시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