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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민우가 3일 상암동 MBC에서 열린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의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검법남녀 시즌2'는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열혈 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의 돌아온 리얼 공조 수사물로 지난해 종영된 '검법남녀'의 엔딩을 장식했던 '오만상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지난 시즌 '검법남녀'의 주역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 지으며 오랫동안 기다렸던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상암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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