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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맨틱 코미디 영화 '30일'(남대중 감독, 영화사 울림 제작)이 신작 공세에도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최정상 자리를 지키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30일'이 지난 11일 개봉한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최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중. 뜨거운 입소문을 입증하듯 개봉 2주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3%,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0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8.7점을 기록하며 극장 3사 사이트에서 한국 영화 신작들을 모두 뛰어넘은 평점을 달성, 부동의 전체 예매율 1위까지 유지하고 있어 10월 극장가에서 압도적인 흥행 강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송중기의 스크린 복귀작인 '화란'도 만만치 않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이 조직의 중간 보스를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 등이 출연했고 김창훈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 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