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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진혁 어머니가 시련을 이겨낸 아들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
아들의 팬미팅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이라는 진혁 母는 긴장된 마음으로 입장했고, 한국어로 익숙한 듯 "어머니"라고 부르며 사진을 함께 찍어 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쏟아지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들이 실수할까 긴장했던 진혁 母는 팬미팅 도중 최진혁의 한 마디에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데, 과연 어머니를 눈물짓게 한 최진혁의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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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매력이 넘치는 '아시아 프린스' 최진혁의 자카르타 팬미팅 현장과 母子 여행은 12월 29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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