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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자신의 성으로 아들의 출생신고를 마쳤다.
그리고 김수민은 남편과 함께 인터넷으로 출생신고를 했다. 김수민도 "출생신고를 폰으로 업로드 하면 돼?"라며 놀라워 했다.
특히 김수민의 아들의 이름은 '김정안'으로 김수민의 성을 따랐다. 남편은 "여보가 수원 김씨네"라며 아직도 서로를 알아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수민은 출생신고서에 채워지는 칸들을 보며 신기해 하고 감탄사를 내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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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7년생인 김수민은 2018년 한예종 재학 중이었던 22세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가 됐다. 이후 입사 3년 만인 2021년 퇴사했으며, 지난해 5살 연상 검사 남편과 결혼, 지난 12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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