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힘찬종합병원(병원장 김봉옥)이 지난해 실시한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김봉옥 병원장은 "21년 3월 개원 이래로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병원이 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의 지역응급의료서비스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에 계신 응급환자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빠르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심뇌혈관센터를 증축하는 등 응급의료 대응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인천힘찬종합병원은 2021년 3월에 연면적 2만2110㎡에 지하 1층~지상 11층 규모로 총 250병상과 함께 18개 진료과, 건강증진센터, 인공신장센터, 로봇인공관절센터, 내시경센터, 물리치료센터, 통증클리닉 등 전문치료센터와 클리닉을 갖췄으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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