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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재계약 문제에 이어 건강 문제까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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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은 이런 문제에 대해 "손흥민이 너무 자주 교체되며 토트넘의 플레이가 방해를 받는다. 손흥민의 컨디션이 100%인지 확신할 수 없다. 맨시티전이 끝날 무렵 손흥민은 벤치에서 불행해 보였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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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장기 재계약보다는 2026년까지 계약 기간을 늘리고 상황을 지켜보기로 결정했다. 손흥민도 현재는 토트넘 잔류에 무게를 두고 있기에 당장 팀을 떠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손흥민이 2025년 여름 이후에도 팀에 남을 것이다. 연장 옵션을 통해 계약을 2026년까지 늘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손흥민도 토트넘에 남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손흥민의 재계약 불발과 함께 건강 문제까지 제기됐다. 손흥민으로서는 재계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이기에 출전 시간과 활약에 더 많은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