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 진정한 영웅들의 건강 주치의로 활약 중인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이 뜨거운 도전 정신으로 올림픽 무대를 꿈꾸는 강한 선수를 만난다.
하지만 운동 하나만 바라보고 숱한 역경을 이겨온 강한 선수는 포기하지 않았다.
어린 시절 경험한 육상 선수로 전향, 좌절된 올림픽의 꿈을 되찾고자 매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틈틈이 일하며 재활 비용을 버는 등 꿈을 향해 매일 전진하고 있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추운 겨울에도 한국체육대학교에서 훈련에 열중하는 강한 선수와 만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눈다. 수 차례 허리와 발목을 수술한 강한 선수가 목동힘찬병원을 찾아 현재 몸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도 방송된다.
한편 이수찬 대표원장은 지난 11월부터 MBN 생생정보마당 코너 '이수찬의 영웅본색'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목숨을 지키는 구조대원과 소방대원, 환경지킴이, 숨은 봉사자 등 묵묵히 일해온 영웅들의 건강주치의로 활약하고 있다.
영웅이 일하는 모습을 관찰하며 잘못된 자세와 몸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짚어주고, '뼈 때리는 건강TIP'을 통해 건강 정보를 전하고 있다.
아울러 김태민 리포터와 함께 현장에서 만난 영웅들의 고된 일상을 체험해보고, 그들의 꾸밈없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영웅들의 직업 특성상 아픈 몸은 힘찬병원 전문의들이 진단, 치료까지 책임지고 있다.
앞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북한산 산악구조대 송한준 소방장을 시작으로 울산해양경찰서 해양구조대 정용수 경사, 부산 범일 119안전센터 이성훈 소방교, 바다살리기 운동본부 조상희 씨, 영웅 미담 제조기 이윤진 구급대원, 사랑의 짜장차로 급식 봉사를 하는 오종현 대표, 재래닭을 보존하는 홍승갑 대표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영웅들의 활약상을 소개해왔다.
MBN 생생정보마당의 '이수찬의 영웅본색'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이웃을 보살피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생명의 위험에도 굴하지 않는 숨어 있는 영웅들의 사연을 제보 받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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