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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화제의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유튜브 스타 다나카의 '본캐' 김경욱이 조세호에 덕분에 개그맨으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라디오스타'를 처음 찾은 다나카는 최근 내한 팬미팅까지 마쳤다면서 MC들을 놀라게 만든다. 이어 그는 애교를 듬뿍 담은 시선강탈 주문을 외우며 김구라의 마음까지 녹이는 데 성공했다는 후문. 또한 다나카는 조회수를 떡상하게 만드는 기상천외한 먹방 콘텐츠가 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다나카는 떡진 샤기컷과 타이트한 셔츠, 로고 버클이 달린 벨트 등 구독자들을 킹받게 만드는 Y2K 스타일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털어놓는다. 이어 헤어스타일은 안재욱을 참고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어 그는 롤모델인 안재욱과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히트 장면을 재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김경욱은 개그맨 조세호의 인생 곡절마다 항상 옆에 있었다고 밝힌다. 이어 "나를 개그맨으로 데뷔시키기 위해 조세호가 무릎도 꿇었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다나카와 안재욱의 컬래버로 다시 태어난 '별은 내 가슴에' 히트 장면은 오는 7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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