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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오상진의 화려한 과거가 공개된다.
이어 오상진이 아내 김소영에게 예고도 없이 의문의 여성과 접선을 시도해 모두를 긴장케 했다. 오상진은 "내 인생을 바꿔준 여자"라며 그녀를 기다리는 내내 긴장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침내 의문의 여성이 등장하자 오상진은 "정말 만나고 싶었다"며 포옹과 함께 눈물까지 글썽였다고. 또한, 두 사람이 회포를 풀던 중 김소영의 동공 지진을 유발한 오상진의 깜짝 과거까지 드러났다고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상진의 인생을 바꾼 여성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전국 20등' 오상진의 고등학교 생활기록부가 전격 공개됐다. 그간 전설처럼 내려오던 'IQ 148', '상위 0.01%'가 실제로 인증되자 스튜디오에서는 연신 감탄이 터졌다는데. 그뿐만 아니라 오상진의 생활기록부 속 증명사진이 최초로 공개돼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소영도 처음 보는 19세 오상진의 풋풋한 모습에 "왜 이렇게 잘 생겼어? 내 스타일인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